동물의 통각수용기를 모사한 전자소자 개발
- 인체 통증 신호를 구현한 휴머노이드 발전 기대 -
□ 인체가 통증을 느끼는 통각수용기를 모사한 전자소자가 개발되었다. 황철성 교수(서울대학교)‧김경민 교수(한국과학기술원)‧김유민 박사과정(제1저자,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윤정호 박사(미국 메사추세츠 주립대) 연구팀이 각각의 연구를 통해 멤리스터 소자를 이용하여 통각수용기 특성을 인공적으로 구현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밝혔다.
□ 황철성 교수는 “이 연구는 세계 최초로 통각수용기 특성을 구현하는 전자소자를 개발한 것”이라며, ”최근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휴머노이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