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차전지용 고성능 양극바인더 소재 개발
- 고에너지밀도 획기적 향상으로 이차전지 사용시간 연장 기대 -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송승완 교수(충남대학교)․정현민 교수(금오공과대학교) 공동연구팀이 고전압 고용량 양극 소재용 새로운 바인더 소재를 개발해 리튬 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
□ 송승완 교수와 정현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높은 전압과 고온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바인더를 개발해 양극 소재의 용량과 리튬 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한 최초의 사례”라며 “기존 양극 제조공정에도 바로 적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이차전지와 주행거리가 길어진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