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표적치료제의 효과적 병용요법 제시
- 종양증식은 억제하되 면역기능은 유지하는 선택적 억제제 활용 -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박세광 교수‧예성수 교수(인제대학교) 연구팀이 유방암 표적치료제 허셉틴과 함께 적용할 치료물질을 발굴하여 효과적인 항암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 박세광 교수는 “이 연구는 허셉틴의 유방암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허셉틴과 병용치료할 파트너를 선별하는 새로운 모델과 기전을 제공한 것”이라고 하였고, 예성수 교수는 “PI3K p110α라는 표적의 특성을 고려하면 유방암 뿐만 아니라 내성과 재발이 발생한 다른 암‧질병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