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임직원 하나되어 청렴 결의 다져
- ‘2025년 청렴‧인권경영 선포식’개최 -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이하 연구재단)은 3월 24일 대전청사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청렴·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기관장, 상임감사, 노동조합 지부장 및 부설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은 금년도 새롭게 신설한 윤리경영팀을 주축으로 ①부패취약분야의 집중 개선, ②윤리‧준법 의식을 기반으로 한 기관의 내부통제 제도의 체계적 정립, ③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 청렴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의 청렴헌장 낭독 및 선서, 인권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 체결, 고위직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직무청렴계약 체결식과 더불어 2025년도 반부패‧청렴 정책의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였다.
ㅇ 청렴헌장 낭독 및 선서를 통해 임직원은 제반 법규를 준수하며 공정성과 합리성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사 생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였다.
ㅇ 기관장과 노동조합 지부장은‘인권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윤리를 확립하고 인권경영을 비롯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ㅇ 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고위직 직무청렴계약 체결을 통해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의지 아래 고위직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반부패‧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ㅇ 선포식에 이어서는 기관장 주관으로 연구관리 전문기관의 업무특성을 반영한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한 회의가 개최되었다.
□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은“이번 청렴‧인권선포식을 계기로 전직원이 하나되어 청렴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며, 특히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청렴과 인권경영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